[iRun.tip] 최신 IT 메가트렌드-'모바일은 유일한 채널'

경기회복과 함께 IT산업쪽에서 가파른 성장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주식시장에서 테마로 분리하는 IT분야. 어떤 테마를 만들어나갈지 주목되는데, 알만한 내용이지만 세계적으로 기술과 주식시장을 선도하는 미국의 저명한 분석가는 어떤 메세지를 전할지 살펴보자.

>Forrester Research의 Mike Gualtieri가 전하는 IT분야 종사자를 위한 최신 메가트렌드 번역본(원문:  Forrester Research>Mike Gualtieri 블로그)




유명한 하키선수인 Wayne Gretzky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퍽이 있었던 곳이 아니라 퍽이 나갈 곳을 향해 스케이트를 탄다”. 다음에 소개하는 3가지의 메가트렌드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어디로 나아가야 성공할 수 있는 지를 보여준다.

1. 더 빠르게: 2007년 12월에 시작된 경기침체로  IT업계는 ‘더 적은 투자로 더 많은 것을“의 분위기였다. 하지만 침체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지금은 “더 빨리”를 추구하는 분위기이다. 산업이 변화하는 속도가 더 빨라짐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애플리케이션을 더 빨리 소개하고 더 빨리 변경해야 하는 요구에 직면했다. 앱 개발 분야를 산업화하는 것은 실패로 돌아갔다. 더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는 것은 프로세스, 기술, 조직을 바꿔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 소프트웨어 개발은 공장에서 상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영화를 제작하는 것에 더욱 가깝다.

2. 사용자경험을 중시해라: 사용자의 반응을 잘못 이해한다면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다.  사용자의 경험 (UX)은고객들이 날마다 보고 접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일부분이다. 프로젝트 관리, 필수요건 조합, 설계, 데이타관리, 테스트, 코딩 등에서 탁월하다 하더라도 사용자의 반응이 나쁘다면 결과는 그저그런 혹은 실패한 것이다. 애플과 같은 회사들이 사용감에 대한 기준을 올려놓았기 때문에 앱을 접했을 떄 사용자들은 더 큰 만족감을 기대한다.   따라서 앱개발자들은 어떻게 사용자들을 황홀케할 지를 고민하고 새로운 기술을 익혀야 한다. 사용자 경험이야말로 앱을 판단하는 궁극적인 기준이다.

3. 모바일을 활용하라: 스마트폰, 태블릿 애플리케이션이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모바일분야에 뛰어들어라. 모바일은 단순히 또 하나의 채널이 아니라, 유일한 채널이다. 모바일 앱이 작은 스크린에 적합한 최적의 개발 툴과 디자인에 관한 것이라고 본다면 이는 너무 단순한 생각이다.  물론 플랫폼이 중요하다. 하지만 사용자의 만족감은 단순히 최적의 개발툴을 골랐다고 생기진 않는다. 사용자가 정말로 즐길만한 앱이 되기 위해서는  장소, 이동성, 즉각성, 근접성,  기기자체 등을 모두 고려한 모바일 상황에서 유용하고, 사용하기 편하게 느끼게 해야 한다.


반드시 메가트렌드를 습득하라.
더 빠르고, 사용자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게 하고, 모바일 앱을 개발할 재주가 있다면 최고의 앱 개발자 중의 한사람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프로세스, 기술, 도구,  재주 등 현재의 자원을 열거하고 다음 질문을 던져보아라:

-이것이 여전히 최선의 방법인가?
-더 낳은 방법이 있는가?
-프로세스, 기술, 도구, 설계, 재능 등의 조합으로 어떻게 3가지의 메가트렌드를 습득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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