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6 친구의 소셜미디어 주식에 투자하라

Story 6: 친구의 소셜미디어 주식에 투자하라

Story 6에서는 제레미아 오양에 이어 소셜미디어 전문가들의 Empire Avenue(EA)에 대한 평가를 살펴 보겠습니다. 첫번째는 유럽의 대표적 소셜미디어 정보 매체인 Simply Zesty에 수록된 글입니다.
이 [SNS 변혁] 시리즈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Empire Avenue라는 유용한 콘텐츠를 분석하고 소개하는 글입니다. 비지니스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시거나 조금이라도 더 유익한 사용환경을 가지려는 분들은 이글을 읽으시면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이미 미국을 포함한 서구지역은 앞서 언급한 Empire Avenue의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아직은 서비스가 한글을 부분적으로만 지원하므로 영문으로된 분석글과 사용법 등을 한글로 풀어 9회에 걸쳐 게재했습니다. 바로 서비스를 이용하실 분은 http://www.empireavenue.com/에 접속하시거나 story 3, 4 가입방법, 사용법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

더불어 이 기획은 페이스북 팬 페이지를 찾아주신 회원분들께 보답코자 약 한달간 준비한 것입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정성을 다해 준비하였으니 다소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넓으신 양해를 바라겠습니다.


원문: http://www.simplyzesty.com/social-media/buy-social-media-stock-in-your-friends-now-you-can/   by Niall Harbison


Empire Avenue는 재미있는 사이트이다. 모든 early adopter들이 사이트에 가입해있고,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는 사람들 랭킹을 매긴다. 마치 주식을 거래하는 것처럼 이 사이트에서 사람들(주식)을 매매한다, 그리고 Eaves라는 가상화폐를 통해 각 사용자에게 가치를 할당한다.

근본적으로는 게임이지만, 가상화폐를 사용한다는 점, 무엇보다 사람들에게 순위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단순히 게임 이상의 흥미로운 것이다. Klout에서 이런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지만 Empire Avenue는 훨씬 더 재미있을 뿐 아니라, 흥미로운 결과를 제시할 수 있다.

사람들을 사고팔기
기본개념은 각각 가치가 매겨져 있는 사용자들을 사고 파는 것이다. Eaves를 가지고 EA 사이트 가입자 누구든 살 수 있고 투자대상의 가격이 오르는 지 내리는 지를 보는 것이다. 흥미롭게도 이러한 투자를 통해 사람들과 관계를 맺게 된다. 소셜미디어 활동 정도에 따라 그리고 얼마나 주식이 많이 팔리냐에 따라 가치가 오르내린다.



단순한 게임?
처음 EA를 시작하면 상당히 재미있는 게임처럼 느껴진다. 풀어야 할 미션이 주어지고, 아는 사람들에게 투자하기 시작하면 처음보다 더 재미있게 느껴진다. 소셜적으로 풀어야 할 미션을 하나씩 처리하다 보면 마치 Zynga 게임처럼 느껴질 정도로 게임적 요소들이 많이 내재되어 있다.

현재 가입되어 있는 모든 소셜미디어, 블로그 등을 EA에 연동시키고 나 자신과 관심분야에 대한 전반적 그림을 만들어 보여줄 수 있다. 시간이 갈수록 나와 내 친구들에 대한 정보가 EA에 쌓이고, 비슷한 성향의 다른 사람들과 네트웍을 만들도록 도와준다.

영향력을 측정하는데 도움이 되는가?
영향력을 숫자로 보여주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에 대한 수요가 있다. Facebook, Twitter, Foursquare도 사용자에게 공개는 안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사용자 랭킹시스템이 있고, 사용행태분석을 하고 있다. EA가 영향력 평가의 새 지평을 열지는 아직 모르지만 한 발짝 앞으로 나간 것만은 분명하다.

만일 EA가 성공한다면 주가에 의해 사람을 고용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나에게 투자한 사람들을 보면 내 영향력이 얼마나 되는 지를 가늠해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래프와 데이터들은 내 랭킹에 대한 trend를 보여준다. 따라서 사람들은 나에 대해 더 자세히 분석할 수 있다. 종합적으로 EA는 시대에 약간 앞서가고, 주류가 안될 수도 있지만 재미있는 컨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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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셰계적인 홍보대행사 Edelman Digital 부문 Global Innovation 파트 수석 부사장을 맡고 있는 David Armano의 글입니다.

원문: http://darmano.typepad.com/logic_emotion/2011/04/currency.html


Is a Social Currency System The Next Big Thing?

트위터는 세상에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 지를 말해주고, 포스퀘어는 우리가 지금 어디에 있는 지를 중계해준다. Empire Avenue는 우리가 얼마만큼의 가치가 있는 지를 결정해준다. EA는 주식시장 방식과 게임(EA와 다른 SNS에서 얼마나 활동하는 지에 따라 가상화폐를 준다)을 결합한 다소 중독성있는 소셜시스템이다.

EA 역시 처음 사용하는 사람에겐 약간 받아들이기 힘들다. 게임이라는 점에서는 포스퀘어와 가깝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 투자하거나 소셜네트워크 활동을 많이 하면 ‘자산’을 증가시켜 준다. 처음에는 그다지 실용적인 면이 없어 보였다. 하지만 EA가 Facebook보다 여러면에서 훨씬 더 재미있다.

EA가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소셜 화폐’를 통해 자신들의 소셜네트워크 활동을 평가해보고 스코어를 매기는 것이 꽤 재미있는 점이다. 다른 SNS처럼 우리의 생활에 활용할 점을 찾거나 아니면 결국 사라지거나……



EvolveTom, PR team of EA (덧붙은 글중에서 EA의 담당자가 전하는 유용한 점입니다.)

EA의 유용한 점
- 네트워킹/소개: 사람들과 연결되기 쉽다. 약간은 가벼운 트위터나 약간은 개인적인 facebook과는 달리, EA는 가치가 있는 인간관계를 맺도록 해준다. 내가 누군가의 주식을 사주면, 상대방은 주가가 올라감과 동시에 일종의 펜이 생기는 셈이다. 그리고 나는 투자종목의 SNS활동에 따라 일일배당을 받는다.  

- 소셜미디어 척도: 그래프, 주가변화 등의 숫자들은 한눈에 나(기업)의 소셜미디어 활동이 어떠한 지를 보여준다. Facebook, Twitter, Flickr, YouTube, LinkedInd에서 어떻게 하고 있는 지 알 수 있다. 어떤 포스팅이 가장 인기가 있는 지, 누가 가장 자주 소통하는 지 등.

- 영향력 평가: ‘주가’는 소셜 웹에서 잘 소통하려는 의지와 능력을 재는 척도이다. 관심그룹을 찾아 누가 있는 지를 보고, 그 사람들의 네트워크 가치를 볼 수 있다. 카테고리를 지역으로 할 수도 있다.

- "Luxury Items": Luxury Items이라는 서비스를 추가했다. 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Luxury items에 올려 놓는다. 사람들이 이 가상 아이템을 사면, 브랜드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가상화폐를 받거나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다른 혜택을 얻는다. 이는 단순히 CPC 광고를 클릭하는 것보다 10배는 재미있다.  




SNS로서의 Empire Avenue 체험을 위한 9개의 Story
    -당신에게 투자하고 싶습니다.
    -EA 소개, EA를 해야하는 6가지 이유
   -오프라인 모임에 나에게 투자한 주주를 초청하다.
Story 9: Empire Avenue 성공전략 및 투자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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